본문 바로가기

맛있는거 끄적끄적

한적하고 맛있는 용암동맛집 아라

728x90
반응형

장맛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던 날

청주 용암동 동남지구 한적한 곳에 맛있고 푸짐한 초밥집이 있다고 해서

굵은 비를 뚫고 식사를 하러 찾아갔다.

청주횟집으로도 유명한 용암동 초밥 맛집 아라다.

 

원래 오후 영업만 하던 아라는 7월부터 점심 영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오전 11시반에서 오후 2시까지는 점심특선으로

만원에 초밥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코시국으로 인해 직계갖고 포함 5인 이상은 식사가 불가한 점을 안내한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체온체크와 손소독제를 바르고

출입등록 콜은 필수!

용암동초밥 아라는 센스 넘치게

마늘.고추.쌈.앞치마.머리끈을 구비하고 필요한 손님에게 제공한다.

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오픈하자마자 달려갔더니 매장이 한가하다.

매장 내 테이블이 10개 이내로 있고,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았다.

요 안쪽 주방에서 싱싱한 횟감으로 요리가 만들어진다.

 

테이블마다 기본 소스와 메뉴판이 세팅도ㅣ어 있다.

 

식탁 아래쪽에 수저와 냅킨이 있고,

자리에 앉으면 제일 먼저 내주시는 물과 물수건!

찬찬히 메뉴판을 정독해본다.

글자만 봐도 군침도는 메뉴가 참 많다.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지만 꾹꾹 참고 아라초밥과 모듬초밥을 주문했다.

조금 있으니 바로 챡챡챡 내주시는 기본 찬들이다.

아니 이게 기본 찬이구여???

넘나 푸짐한데 ㅋㅋㅋㅋ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우동은 내가 딱 좋아하는 달달하고 깊은 맛이었고,

서비스로 나온 꼬마김밥은 고소하고 쫀맛.......

돈주고 요것만 따로 사 먹을 정도로 맛있었다.

샐러드도 신선하고 상큼해서 엄마가 참 좋아하셨고,

 

 

튀김 완전 맛있자나....

새우살이 통통쓰🥰

 

우왁 드디어 나왔다 우리 초밥!!!

알록달록 떼깔보소.

이건 내가 주문한 모둠초밥이고,

이건 엄마가 주문하신 아라초밥이다.

횟감 구성이 다~내가 좋아하는 구성들이라 보기만해도 씐이가 났다.ㅋㅋㅋㅋㅋ

 

 

활어는 말뭐말뭐 넘나 싱싱하고

연어는 세상 부드럽고 고소하더라.

참다랑어는 그냥 입에서 살살 녹는게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다.

엄마 최애 참다랑어!!

 

 

내 최애 새우초밥도 세종류가 된다.

네기도로군함말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꼬소하고 별미더라.

 

 

소고기초밥은 불맛이 확 나는게 좋았고,

더 새우장 초밥이 진짜....최고!!!!!!!!!!너무 맛있어서 저것만 먹고싶을정도였다.

엄마랑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한시간 남짓 식사를 했나보다.

설거지 성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나도 너무 푸짐해서 배가 터질 것 같다며 만족스럽게 가게 문을 나섰다.

 

카운터에 잘~만든 명함과 전단지가 있어서 담아봤다.

 

배달도 쌉가능하니 메뉴판 참고해서 맛있고 싱싱한 초밥과 회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

  •  

 

아라초밥

재생 수10

 

 

 

 

 

 

 

 

  

자막

화질 선택 옵션자동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