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결혼준비에 한창일 즈음
지인이 필요한 결혼선물이 있냐고 묻더라.
칼.도마 살균 기능이 있는 세트를 사고싶어서 찾아보던 중이었는데
지인이 본인이 직접 사용 중인데
좋아서 선물하고 싶다며
칼 세트를 선물해줬었다.
선물 받으며 처음 안 사실인데
새 집을 꾸릴 때
칼은 본인이 직접 사는게 아니고
누가 선물해줘야 잘 산다더라.
미신 중 하나인듯ㅋㅋㅋ
요게 바로 선물받은
암웨이에서 나온 칼세트 되시겠다.
공식홈에서도 가격확인 및 구매할 수 있고,
아는 암웨이 회원이 있으면
통해서 구매도 가능하다.
암웨이에서 나온 주방용품 브랜드가
아이쿡이다.
아이쿡 나이프웨어는
미국의 세계적인 나이프 명인 켄 어니언이 디자인했다고한다.
독일제 스텐을 사용하고,
원철을 그대로 성형하는 방식으로
칼날.칼목.슴베가 모두 하나의 강철로 만들어져
칼의 강도가 높단다.
세트의 가격은 334,000원으로
솔직히 이렇게 비싼 칼을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좋은기회로 좋은 칼을 선물받았다. 🎁
세트구성 말고 개별적으로 필요한 칼만 구매도 가능하다.
실제 1년간 사용해 내 손때가 묻어있는 칼들이다.
첫번째 칼은 산도쿠나이프라는 이름으로
감자같이 칼에 들러붙는 음식을 썰때 용이하며
고기.생선.야채 든 다양한 식재로에 사용하며
사용빈도가 가장많고,
판매량도 많은 칼이라고 한다.
그립감도 좋고 내 손에 가장 잘 맞고 익어있어
잘 쓰고 있다.
두번째 칼은 셰프나이프로
얇게.깍뚝썰기.다지기등 만능으로 이용한다.
크기가 상당하다ㅋㅋ
세번째 칼은 슬라이서나이프로
부드러운음식을 얇게써는데 적합하다는데
이 칼이 다섯개의 칼 중에 가장 날카롭다.
1년동안 2번의 유혈사태가 있었던 칼이다.
암웨이 칼이 전체적으로 날이 정말 잘 서있다.
처음엔 무서워서 쓰지 못 할 정도였으니....
네번째 칼은 페어링 나이프로
과일,채소의 껍질을 깎는 과도의 용도로 사용중이다.
사이즈가 한손에 쏙 들어와
과일 깎을 때 좋다.
마지막 페티나이프는
한눈에도 예리한것이
고기의 뼈와기름을 발라내는데에 유용하다.
칼집이 같이 제공되어 보관이 용이하다.
밑바닥에 고무가 박혀있어
미끄러짐에도 강하다.
보이는곳에 물건이 나와있는걸 싫어하는데
이렇게 주방수납장에도 쏙 들어간다.
암웨이 나이프웨어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것같아
포스팅을 해봤다.
구매에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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