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버전 아인슈페너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후기

작년에 스벅에서 블랙글레이즈드라떼가 인기였는데 나는 놓쳐버렸었다.

올 가을 다시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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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아인슈페너 귀신인데 스벅에서도 똑같은 맛을 구현해낸다고 하니

기대기대😍

청주에서 데이트를 하고 성안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을 했다.

엄청 빨리 나오더라 한 1분만에 나온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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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 ICE 두가지 다 즐겨볼 수 있고,

톨 6,100원

그란데 6,600원

벤티 7,1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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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있던 쿠폰도 쓰고, 차액은 스타벅스카드로 결제해서 톨사이즈로 주문했다.

톨사이즈 한 잔에 305Kcal의 블랙글레이드즈라떼는

기본구성이 고카페인이라 디카페인 변경도 가능하다.

맛있는 아인슈페너를 기대하며 크림과 함께 마셔봤다.

그런데...내 입맛에도 짝꿍 입맛에도

아인슈페너보다는.....카페모카에 더 가깝다.

단 맛이 더욱 극대화되고 찐~한 아이스카페모카!

맛 없는 건 아니지만 아인슈페너를 기대하고 마신다면 좀 갸웃?할수도 ㅋㅋㅋ

나는 뭐든 단 번에 섞어버리는 못된 버릇이 있어서 짝꿍이 구박하는데

요것 역시 섞어 먹는것보다 크림과 함께 쭈욱~ 들이키는게 더 맛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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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피곤할때 카페인과 당을 한 번에 쫙 끌어올려 주는 달콤한 음료를 찾는다면,

스타벅스 블랙글레이즈드라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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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사무실 복귀할때 손에 한 잔 씩 쥐고 들어가면 딱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