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도 맛도 만족했던 산남동카페 캥코

여유로운 주말 오후

마쿠아즈를 파는 청주디저트카페 가 있어서 다녀왔다😁

청주교육지원청 앞에 위치한 산남동카페 캥코다.

 

 

들어가자마자 체온체크부터 하고!

매장이 참 아기자기하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

나는 테이크아웃을 했지만, 매장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캥코의 메뉴판을 담아봤다.

오 요즘 캔에 담아주는 음료 완전 호감이었는데,

산남동카페 캥코에서도 캔에 찬음료를 담아서 제공해주신다.

(원치않을 경우 변경 가능!)

친환경컵이나 개인텀블러를 이용할 경우 할인도 해준다.

환경에 앞장서는 착한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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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메뉴가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다.

난 아이스아메리카노.아이스카페라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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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와 마쿠아즈가 먹음직스러워 디저트도 주문했다.

 

나 좀 한 번 먹어봐~

하고 먹음직스럽게 유혹하는 쇼케이스 안 디저트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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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카페 캥코에서는 마쿠아즈를 팔고 있는데,

마쿠아즈는

마카롱+다쿠아즈 의 합친말로

다쿠아즈를 마카롱처럼 만들어서 팔고있었다.

마쿠아즈 4구와 8구 포장 가능!

내가 방문한 주말 오후시간에는

얼그레이와 앙버터마쿠아즈는 품절이었다....ㅠㅠ

 

마쿠아즈가 똥글똥글 두툼하니 넘나 귀엽게 생겼다.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지만 자제하도록하고~

 

 

베스트라고 하는 쑥마쿠아즈를 하나구입해봤다.

그리고 촉촉하니 맛있게 생긴

바스크치즈케이크와 얼그레이바스크치즈케이크도 한 조각씩 주문해봤다.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구경을 하다보니 신기한게 있어서 찍어봤다.

생분해플라스틱과 사탕수수컵을 사용하는 캥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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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코에서 사용하는 생분해 테이크아웃용품들은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 신기했다.

보기에도 시원하게 포장해주신 음료와 디저트를 들고 룰룰랄라 집으로 고고씽한다.

 

나들이 하기 좋은 하늘과 시원한 캔음료😎👍

 

 

쑥 마쿠아즈는 정말 마카롱을 똑 닮아있는 다쿠아즈였다.😁

다쿠아즈와 마카롱은 식감에서 분명 차이가 있는데

캥코의 마쿠아즈는 어떤 식감과 맛을 갖고 있을지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한다.😉

 

 

매장에서 본대로 케이크포장용기도 플라스틱이 아닌 생분해용기를 제공하고 있었다.

달다구리 포장해서 집으로 도착!!!

주말에 친정집을 방문하여 엄마랑 짝꿍이랑 노나먹기로 한다.ㅋㅋㅋ

 

센스있게 오래도록 차갑게 가져가라고 넣어주신 미니미니한 아이스팩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물티슈 하나도 환경을 생각한 제품으로 챙겨주신 캥코 사장님의 센스!!!

 

우왓

빨대마저 플라스틱이 아닌 100% 비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생분해 빨대다!

대단하다 증말👏

캥코를 단골 삼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캔음료는 시원하게 얼음까지 담겨있어 15분 남짓 시간이 걸렸어도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캔음료 기계를 집에 놓고싶은 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좋아😁

 

 

쑥 마쿠아즈는 단면도 찐~한 쑥색이다!

마카롱처럼 꾸덕하고 쫀득하한 식감의 다쿠아즈꼬끄였다.

쑥필링은 너무 찐한 토속적인 맛이 나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전혀 NO NO😅

은은하게 쌉싸름하면서 달큰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엄마도 맛있다고 하시더라!

 

 

내가 참 맛있게 먹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지난번에 정말 맛 없는 집에서 바스크치즈케이크를 처음 접하고 너무 짜고 질척하고 이상해서

원래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다 이런가?싶었는데

캥코는 진심 완전 쫀쫀하고 밀도 높은 치즈케이크였다.

밀도 높으면서 촉촉하고 살살 녹는 식감...완전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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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달다구리를 포장해오고 싶을때

들르면 참 좋을 것 같은 산남동카페 캥코였다.

마쿠아즈 전종류를 섭렵하는 그 날을 기대해보며,

청주 디저트카페 캥코의 후기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