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고 점점 게으름만 늘어나는 요즘이다.
나 혼자서는 대충 챙겨먹지만
짝꿍과 함께 식사를 할때는
잘챙겨주고 싶은 맘 반
대충먹고 싶은 맘 반이다ㅋㅋㅋ
짝꿍이 일찍 퇴근하거나 주말에는 대게
짝꿍이 요리사 모드지만
나도 맛있고 든든한 한끼를 차려주고싶어
하림에서 나온 원물가득 닭가슴살 볶음밥을 준비했다.
냉동식품으로 안내된 조리방법으로 먹을때 가장 맛있다.
닭다리살과 양파 양배추 대파 당근이
원물 그대로 들어있다.
한 봉지에 1인분씩 소포장이 되어있어 참 맘에들더라.
별도의 해동 없이 바로 냉동실에서 꺼내 조리가 가능하다.
꽁꽁 언 볶음밥을 팬에 투하하고
초록색을 내고싶어
쪽파를 썰어넣었다.
중식 요리사처럼 휙휙 팬을 뒤집어줬다ㅋㅋㅋ
반숙달걀프라이를 얹어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했다.
볶음밥 식감이 촉촉하고 참 맘에 들더라.
노른자를 톡 터트려
매콤한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그 조합이 환상이다.
1인가구와 신혼부부에게 강추하며,
우리집 냉동실에도 가득 쟁여둬야겠다.😆
😊만족한 점
생각보다 매콤해서 맘에 들었다.
계란후라이를 곁들여 먹으니 든든한 한끼로 딱이었다.
뻑뻑하거나 딱딱한 볶음밥을 선호하지않는데
볶음밥이 촉촉해서 더욱 맘에들었다.
1인분씩 소포장 되어있어 팬에 볶아먹기만 하면 되니
자취생.신혼부부에게 강추한다.
간단하게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꼭 다시 구매해야겠다.
🙁아쉬운 점
대체적으로 모두 매우만족하며 먹었지만
야채나 닭고기가 좀 더 씹히는 맛을 많이 느낄 수 있게 용량을 늘려도 좋을 것 같다.
💡나만의 팁
조리법대로 팬에 5분 가량 볶다가
반숙달걀프라이를 얹어
노른자를 톡 터트려 먹으면
매콤한 볶음밥에 고소한 맛으로 중화를 시켜주어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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